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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평화롭게 흐르는 강과 계곡 그렇게 강원도의 경치를 만끽하며
유유히 도로를 달리고 있노라면 일상에 근심 걱정이 사라지면서 여행이란 참 좋은 거구나 다시 한번 깨닫는다.
꼬불꼬불 나있는 도로를 위태롭게 하지만 차분히 달려 서서히 산정상을 향해 가는 길
원심력에 의해 차멀미가 한층 심했지만 평일이라 차가 적어 그나마 올라갈만했다.
그렇게 한참을 오르는 도중 멀리서 보이는 풍차들
생각보다 커다란 풍차에 놀랐고 능선을 따라 즐비해있는 수에 두 번 놀랬다.
육백마지기 도착을 알리는 간판 그리고 광활한 풍경
강원도의 첩첩산들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이어져있었고 운 좋게도 맑은 날의 전망과 눈앞에서 보이는 구름이 장관이었다.
차박을 하려는 사람들 가족끼리 여행 온 사람들 그리고 연인들
그 수는 많지는 않았지만 모두 관찰자이자 한 폭의 그림의 일부분이 되어있음을 느꼈다.
능선을 타고 오는 시원한 바람이 오후의 강렬한 햇살을 막아주었고
무심하게 서있는 풍차들은 미적 감각을 더했다.
평창의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뿐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이 존재하여 사진을 찍으러 오기에도 안성맞춤으로 되어있었다.
한참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다 풍경을 반찬삼아 유일하게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일찍 닫아 실패하였다.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육백마지기의 마지막 공기를 크기 들이쉬고 하산하였다.
정리
가격
장점: 풍경, 많은 포토존
단점: 불편한 접근성
결론적 한마디!
-주말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불편한 토마토 점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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