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떠나자!
지속되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이든 떠나고픈 요즘
몸과 마음이 현실에 묶여 쉽사리 어딜 가는 게 망설여진다.
하지만 성수기가오기전에, 더욱 더워지기 전에 휴가를 맞춰 여자 친구와 휴가를 떠나 기로 하였고
고르고 고르다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에서 즐기다 오기로 결정했다.
강원도 답게 첩첩산중 그림같이 나있는 도로와 그 길을 따라 같이 흐르는 맑은 강물
피톤치드를 머금은 시원하고 맑은 공기는
설령 차멀미가 있는 나라도 그걸 잊을 만큼의 청량함을 주었다.
꼬불꼬불 오르막을 오르고 올라 서서히 하이원리조트가 보이기 시작했다.
입구에서 가까운 하이원 워터월드 건물
그렇게 좀 더 가다 호텔 손님 전용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체크인후 그대로 숙소로 향하였다.
해가 지고서야 도착한 숙소
피곤함을 뒤로하고 둘러본 숙소는 전형적인 호텔의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숙소
잠자리가 예민한 편이라 침대 2개 인방을 예약하였다.
입구 쪽에 구비되어있는 차와 커피 그리고 그 외 물품들
은은한 커피와 얼그레이 티를 많이 마셨다.
왼쪽 하단에 가격표시가 되어있는 건 유료다. (사실상 물, 커피, 차 빼곤 유료)
화장실도 아늑하고 널찍해서 좋았고 욕조 역시 나름 여유 있는 크기라 몸을 담그기도 좋았다.
피곤함에 바로 취침 후 아침에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숙소에서의 뷰~
둘러싸인 산속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조화 있었고 평일에 출발한 덕분에 번잡하지 않은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음도 좋았다.
숙소 편 끝~
정리
가격:2박 212000원
장점: 기본에 충실한 숙소, 좋은 뷰
단점: 이불은 지금 덮기 좀 덥다
결론적 한마디!
-호텔이 역시 편하긴 하다
불편한 토마토 점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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