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레고아이디어스-typewriter(타자기)

세상엔 다양한 취미가 있다. 스포츠, 영상 시청, 만들기 등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건 차고 넘친다.

 

그중 레고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다양한 마니아들이 있는 대표적인 취미생활 중 하나일 것이다.

 

오늘은 레고 그중 아이디어스 제품 typewriter(타자기)를 소개해볼까 한다.

 

1. 소개

 

레고의 아이디어스가 붙어서 나오는 제품들은 보통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제품을 의미한다.

 

즉 한정판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다.

 

레고 아이디어스의 typewriter(타자기)는 1950년대 스타일 레트로풍 타자기로 클래식 민트색과 그 디자인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는 평가이다.

 

블록으로 된 롤러에 종이를 넣을 수도 있고 페이지를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도 할 수 있어 사실상 타이핑만 할 수 없다 뿐이지

 

전체적인 재현율은 매우 우수한 편이다.

 

또한 모든 키에 디테일적인 문자 표현은 아 이래서 레고구나 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2. 구성

 

설명서와 11 셋의 피스들 (2079조각) 또한 각 나라의 언어로 된 프린트물이 동봉되어있다.

 

실측 크기는 W582 xH378 xD103 mm이며 여분의 피스들도 들어있다.

 

3. 난이도

 

나름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난이도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은 편

 

실제로 어느 정도 typewriter(타자기)의 운동성을 표현한 제품이라 그런지 마치 내가 정말 타자기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몰입도가 있는 편이다.

 

4. 완성

 

원하는 언어의 용지를 롤러에 넣으면 완성 

정말 이쁘다.

 

소재가 레고일 뿐이지 레트로풍 타자기 그 자체의 모습 ~

 

키를 누르면 마치 타이핑이 되듯 사진에 보이는 바가 올라간다.

 

키감 자체는 좀 밍밍한 편 타자기의 찰진 키캄까지 재현하긴 힘든 듯 어차피 인테리어용이라 필요도 없긴 하다.

 

5. 평가

 

조립의 재미뿐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디오라마 같은 제품이 아니라 마니아가 아니라도 탐날만한 제품인 것 같다.

 

간혹 중국의 모조품들이 싼 가격에 올라와있는데 잘 구별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재미:3/5

완성도:4/5

가성비: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