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위한 오일 "비알티씨 블랙헤드 클렌징오일"

마스크가 일상이 된 지 벌써 1년 훌쩍 지났다.

 

황사에 미세먼지도 벅찬데 마스크까지 끼니 죽을 맛이다.

 

예전 미국과 한국의 공기질을 몸으로 체감하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다.

 

미국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비교해 한국은 생각보다 너무 안 좋은 기억...

 

또한 군대에서 피부가 파괴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 반강제적으로 피부관리를 열심히 했던 기억까지

 

뜬금 트라우마성 잡념에 내 피부의 안녕을 위해 

 

"비알티씨 블랙헤드 클렌징 오일" 

 

을 구매해보았다.

 

패키지

스팩

사용법: 물기 없는 손바닥에 클렌징 오일을 펌핑한후 30초 정도 얼굴 마사지 후 약간의 물을 묻혀 오일이 우윳빛

이 될 때까지 롤링 후 미온수로 세척해준다.

 

블랙헤드와 모공 속 미세먼지를 잡는다는 취지에맞게 사용하는 중간중간 모공속 피지가 제거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블랙헤드는 좀 더 시간을 들여 롤링해야 효과가 있었다.

 

피지가밀려나오는모습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지만 공을 들인 만큼 시각적으로 증명되어 보람이 컸고

 

1주일에 한두 번 세안 후 마스크팩까지를 루틴으로 정했다.

 

따봉

미세먼지 마스크 이제 점점 더 습해질 여름 날씨로 인해 당신 특히 피부에 별 생각이 없는 당신의 피부는 

 

군대에서 위장크림 바른 후처럼 망가질 것이다. 

 

(타고난 피부는 축하하고)

 

그럴 때 사막의 기적 중동 오일처럼 

 

삭막한 나의 피부에 "비알티씨 블랙헤드 클렌징 오일"이란 유전을 터트려보는 건 어떨까?

 

정리

 

가격:14700원

 

장점: 가격, 기능성

단점: 주기적으로 하기엔 아무래도 귀찮긴 하다

 

결론적 한마디!

 

-루틴 화가 먼저다!

 

불편한 토마토 점수: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