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톤정리를 위한 "오브제 내추럴 커버 파운데이션"

요즘은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않게 피부미용에 신경 쓴다.

 

피부만 좋아도 더 어려 보이고 더 잘생겨 보이는 게 사실~

 

처음 BB크림을 접한 게 20대 중반이었고 

 

피부 트러블이 좀 있고 모공이 좀 넓은 나에게 BB크림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사실 개인적으론 아직도 남성 화장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편이지만 

 

BB크림만큼은 바르고 다닐 정도로 애정 한다.

 

그 와중 한동안 사용했던 BB크림을 바꿔보고자 검색하다가 발견한 게

 

"내추럴 커버 파운데이션" 이란 스틱형 파운데이션이었고 

 

유튭에서 광고를 엄청 때리길래 호기심에 구매해보았다.

 

마치 두껍고 큰 립스틱 같은 디자인

 

최대한 자연스러운 게 포인트라 양볼, 이마, T존 , 턱, 에한번씩 쓱 바르고

 

뒤쪽 뚜껑을 열면 나오는 브러시로 펴 발라주면 끝

 

전체적으로 크게 기름진 느낌보단 살짝 메트 한 느낌과 적당한 광택이 좋았고 

 

스틱형이라 바르기 편하고 특히 뒤의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붙어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실용적이었다.

 

이 시국이 길어지면서 마스크로 인해 사용빈도가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마스크를 벗는 찰나의 순간마저 소중하다면 강력 추천한다.

 

정리

 

가격:36800원

 

장점: 실용적, 너무 기름지지 않고 적당히 메트 한 느낌, 디자인, 휴대성

단점: 스틱형이라 덤벙거리면 부러짐

 

결론적 한마디!

 

-남성을 위한 매직스틱

 

불편한 토마토 점수: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