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캡슐 "인텐소"

개인적으론 인스턴트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식후땡에 자판기 커피를 호호 불어마시면 칼로리는 둘째치고 즉시 입속 똥 내에 주범이 된다.

 

그렇게 기피하면서 인스턴트커피는 그저 그런 것이라는 인식 이강해 졌고

 

카누라는 홈카페를 노린 제품들도 나왔지만 내 입맛엔 그저 그런~

 

카페의 그 느낌을 구현했다고라기엔 부족했다.

 

그러던 중 일리 커피를 알게 됐으며 캡슐커피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거기에 아기자기한 레트로풍 디자인의 커피머신의 시너지까지 

 

다양한 일리 커피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인텐소"캡슐을 소개한다.

 

"인텐소"

포르투갈어로 "강한 "거친"이란 뜻으로 맛이 진하다고 알아들으면 되겠다.

 

몇 가지 캡슐들이 있지만 인텐소가 가장 크게 인기 있는 이유는 아마 맛 때문 일 것이다.

 

일단 산미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인텐소라는 어감에 비해 맛 자체는 엷은 편이다.

 

하지만 확실하게 고소한? 아메리카노의 맛 표현은 매우 좋은 편이고 

 

개인적으론 어설픈 몇몇 업체들보다 차라리 더 좋았던 거 같다.

 

산미가 없다시피 한 맛이라 누군가에겐 불호일 수는 있지만 퀄리티 자체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꽤 오래전부터 아메리카노가 국민음료가 되면서 다양한 맛과 산미를 구현한 아메리카노들이 넘쳐나고 

 

그에 따라 우후죽순으로 카페들도 생성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로 인해 이쁜 카페의 인테리어 심지어 맛과 향까지 커피 애호가들에게 홈카페의 열망을 샘솟게 하는 요몇년이다.

 

또한 코로나 시국으로 활동력마저 움츠러드는 요즘 

 

홈카페를 위한 잇 아이템 일리 커피 그중 "인텐소"캡슐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정리

 

가격:12500원

 

장점: 맛 표현, 퀄리티

단점: 산미 애호자에겐 그다지

 

결론적 한마디!

 

-많이찾는덴 이유가있다

 

불편한 토마토 점수: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