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리뷰-디카페인

일리 커피머신으로 자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맛으로는 파는커피와 크게 다르지 않을뿐더러 맛 자체도 취향이기 때문이다.

 

라이트 하면서 커피 향은 가득한?

 

하지만 과유불급이니 카페인이 과다하게 몸에 들어가면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같은 부작용도 있기 마련이다.

 

탄산의 제로콜라처럼 일리 커피에도 디카페인 캡슐이 존재한다.

 

지금 그 리뷰를 시작한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디카페인 캡슐

 

포장이 왠지 모르지만 나에겐 키세스를 연상시킨다.

 

다른 커피 캡슐 정보와 성분표들이 있다.

 

하루를 지켜줄 든든한 캡슐들

 

보통은 포장지를 잘 뜯어 보관하지만 저렇게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뺀 채로 보관해도 

 

향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맛은 오리지널 기준으로 조금 약하고 제로콜라처럼 속 빈 강정 느낌

 

향은 살아있지만 씁쓸한 맛이 약하고 담배로 치면 무니코틴 냉면으로 치면 평양냉면 제로콜라 처음 먹었을 때의 허전함을 떠올리면 되겠다.

 

하지만 일리 커피답게 완성도는 나쁘지 않으며 반복해서 먹었을 시 입맛에 서서히 맞고 오히려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어

 

커피 마니아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하지만 커피 자체의 완성도는 아무래도 약하기에 풍부함만을 추구한다면 좀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커피를 달고 살아 디카페인을 찾거나 정말 라이트 하게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정리

 

장점: 나쁘지 않은 맛 표현, 디카페인이라 부담 없이 많이 섭취 가능

단점:맛 자체는 오리지널에 비해 어쩔 수 없이 떨어짐

 

결론적 한마디!

 

-처음이면 인텐소 추천

 

불편한 토마토 점수: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