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미닉스(minix) 4 in 1 건조기

빨래는 필수이자 청결한 삶을 위한 고귀한 행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청결을 중요시하고 보이는 것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옷을 깨끗하게 입으려 노력하고 

 

빨래도 자주하는편이다.

 

그에 따라 건조기 역시 점점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는데 사실 공간도 많이 차지할뿐더러 가격도 부담되고 

 

특히나 1~2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작은 건조기 역시 수요가 증가하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오늘 작은 용량의 건조기 하나를 리뷰해볼까 한다.  바로 미닉스의 4in1건조기

 

1. 소개 및 장점

무려 믿고 쓰는 국산제품이며 가격도 30만 원대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

 

건조용량은 3kg, 제품 중량 17kg 490x631x475mm의 아담한 사이즈로

 

국내 최초 2년간 무상 as도 눈여겨볼만한 장점이다.  또한 강조하기론 ptc필터 100프로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일반 필터와 비교하자면

 

일반 필터-저렴하지만 옷 손상과 줄어듬, 건조가 잘 안됨

ptc필터-원가가 비싸지만 건조 효율이 좋아 옷 손상이 줄어듦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밖에도 몇 가지 장점이 있는데

 

1.uv살균 기능이 있고 일반 uv램프가 아닌 의료용 램프를 사용해 100프로에 가까운 살균력을 자랑한다.

 

2. 열풍 램프로 이중살균을 해줘 집 진드기나 각종 오염에서 우리의 피부를 지켜준다.

 

3. 전자레인지보다 조용한 46db의 저소음 (전자레인지 85db)

 

4. 저진동

 

5. 저렴한 전기세 효율 1회 사용료 169원꼴

 

6. 저온 제습기능으로 옷 손상률을 줄여줌

 

등이 있겠다.  

 

2. 설치

 

배달 온 건조기를 설치했다.

 

크기가 작아 귀여우면서도 배치할 공간의 선택지가 많아서 좋았다.

 

구성품인 배기 연결구와 필터, 멀티 살균 건조대 그리고 설명서

 

손편지를 복사한 편지지만 뭔가 진심이 느껴졌다. 의욕이 있고 열심히 해보려는?

 

요즘은 참 이러한 사소한 거에도 감동을 잘 받는 거 같다.

 

3. 사용기

 

리뷰를 위해 간단히 수건으로 비교해보았다.

 

한쪽은 일반 건조 한쪽은 건조기 건조 차이점이 보이는가?

 

위가 건조기건조 아래가 일반 건조이다.

 

건조기로 건조한 수건은 부드럽고 손상률이 육안으로 식별될 정도로 적었고 아래 일반 건조는 너무 드라이해서 까끌하고 

 

육안으로도 손상이 심해 보였다.

 

타 건조기와 비교했으면 좋았겠지만 적어도 이번 비교로 일반 건조보다는 확실히 건조기 건조가 우수하다는 건 알 수 있다.

 

또한 소음 또한 크지 않았던걸 확인했다.

 

4. 평가

 

일단 믿고 쓰는 국산이라는 점 as가 2년 무상이라는 점이 메리트이다.

 

저가 중국산이 판치는 요즘 이 정도 가격대에 합리적인 국산 건조기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또한 메뉴가 심플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고 위에 살균이 어떻고 소재가 어떻고는 몰라도 내가 돌려보면서

 

체감할 수 있는 소음, 건조상태, 손상률 등은 합격점이었다.

 

1인 가구라도 빨래는 할 것이며 방안 이곳저곳 겨울이니 습도 올릴 겸 널어둔다는 핑계보다 술 몇 번 안 먹고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도모하는 게 합리적 소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