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술안주2 맛있는과자리뷰- Flipz 어릴 땐 과자를 참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엄마손파이, 초코파이, 고래밥 등등 어린 시절뿐만 아니라 군대에서도 참 과자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일까 질려서일까? 제대 후에는 거의 과자에 손조차 대지 않고 있다. 물론 한때 유행이었던 허니버터 칩이나 꼬북 칩 같은 건 한번 즈음 먹어봤으나 주기적으로 사는 느낌은 아니다. 또한 커피숍을 자주 가기에 과자를 대체할만한 간식도 많고 이래저래 손이 가 질 않는다. 그러던 중 강남 길가를 걷다가 보이는 세계 과자점~ 여자 친구가 발걸음을 멈추고 이과자 맛있다고 강력 추천한 게 있었으니 바로 Flipz이다. 플립츠? 그렇게 여자 친구는 무려 5개나 집어 들고 나에게 사달라고 불쌍한 고양이 눈빛을 보냈고 난 지갑을 열었다. 그렇게 구매한 flipz 과자 리뷰는 처음이지만.. 2021. 9. 9. 연어 육회가 땡긴다면 "너무한 육회연어" 강남역을 걸으며 저녁 메뉴를 정하고 있었다. 워낙 주변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시간이 오래 걸리던 도중 한건물 지하에 쓰여있는 "육회 연어"라는 간판을 보자 솔로몬 왕에게 문제 해결을 받은 듯 명확해지면서 발길을 옮겼다. 간판부터 너무한 육회 연어, 무와 한에 깨알같이 소와 연어를 형상화한 걸 보면 사장님이 육 회 한 아재인 듯 여하튼 계단을 타고 내려고 매장을 들어가니 깔끔하면서도 약간은 일본풍 느낌의 라운지가 있었고 사람들이 많이 차있었다. 자리에 앉아 본 메뉴판~ 기본적으로 육회 한 연어 스타일을 표방하는 듯 보였고 이왕 온 김에 간판인 듯 보이는 무한제공을 먹기로 했다. 메뉴를 시키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오래 걸리긴 했다. 그러다 점원이 큰 쟁반을 들고 오길래 뭔가 봤더니 거의 미친 .. 2021. 9.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