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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화제의 그폰 "갤럭시 Z플립3"리뷰

by 뚜리뚜니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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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의 지름신이 강림한 어느 날

 

나는 무엇을 지를 것인지 그녀에게 물었고

 

그녀는 얇은 미소를 띠며 "갤럭시 Z플립 3"라고 말했다.

 

솔직히 난 최신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는 편이다.

 

애플의 감성 안드로이드의 편의성 등 대략적인 툴만 알정도랄까?

 

딱히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쓰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최신폰을 제값 주고 사는 게 이해가 안 되는 부류이기도 하다.

 

어차피 2년 길어야 3년 쓸건대 아무리 할부라지만 내 돈 나가는 거고 어쨌든 아깝다.

 

그래서 자세한 스펙이나 기능보다는 디자인과 실물에 대한 소감에 대해 리뷰를 써볼까 한다.

 

사실 여자 친구가 카키? 색과 퍼플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다.

 

사전예약으로 인해 물량 자체가 부족하여 진열도 화이트 색정도만 보였다.

 

화이트 카키 퍼플 색감을 표현하자면

 

화이트는 비스포크 느낌의 깔끔함과 약간의 레트로함이 느껴졌고 카키색은 G80느낌의 약간은 묵직하면서도 끌리는 색감

 

마지막으로 퍼플은 적당한 밝기에 발랄하고 귀엽지만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개인적으로 모든 색상이 이뻤지만 남자는 카키 , 여자는 퍼플 공용 화이트 느낌?

 

여하튼 퍼플에 여성에게 색감 자체가 잘 어울렸고 여자 친구도 동의하였다.

 

오픈을 하고 안을 보니 충전기와 이어폰이 없었다.

 

얼핏 유튭에서 봤던 게 아마 환경문제로 인해 요즘은 필수로 넣어주지 않는 모양이다.

 

좀 허전하긴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 정신은 지지하는 편이고 보통은 서비스로 업체에서 충전기 정도는 동봉해주는 거 같았다.

 

데이터 복사를 하는데 1시간가량 걸렸고 그사이 이리저리 디자인과 색상을 관찰하였다.

 

참 이 퍼플색은 정말 아름답다. 

 

영롱한 것이 그렇다고 칙칙하지도 않은 것이 왠지 계속 끌리는 느낌이랄까?

 

Z플립이라면 자고로 접어봐야지 

 

반으로 접으니 확실히 콤팩트 해지고 실용적일까 까지는 모르겠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유용할 수도 있는 

 

저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기술의 발전을 느꼈다.

 

액정 자체는 접히는 특성상 확실히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중간에 아주 약간의 접지 부분의 느낌은 있지만 신경쓰일정 도는 

 

아니었고 터치감 모두 우수했다.

 

Z플립의 매력은 그 자체의 디자인도 있지만 폰케이스가 이쁜 게 엄청나게 많다는 것 

 

벌써부터 여자 친구의 꾸밈력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버즈, 무료 정품 필름 부착 등등 특전이 있으니 새로운 최신폰이 필요하다면 

 

 "갤럭시 Z플립 3"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정리

 

장점: 콤팩트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상

단점: 최신폰이니 비싼 편

 

결론적 한마디!

 

-이쁘긴 하다

 

불편한 토마토 점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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